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가게

유니버셜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면 얼마 걷지않아 바로 해리포터샵을 발견하게 된다. 지난번에 왔을 때도 들어갈 때 나올때, 두번 장시간 이미 구경을 했건만 이번에도 역시 우리 아이들은 생선을 발견한 고양이의 마음이 되어 부지런히 발걸음을 향하였다.  


해리포터 영화에 등장하는 매직체스세트 Magic Chess Set 이다. 일반체스와 똑같으나 영화속에서 말로 명령하면 스스로 움직이며 죽으면 판에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박살난다.


영화속 주인공인 해리포터의 부엉이, 해드위그 Hedwig이다. 새는 어떤 동물보다도 빨리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우편배달부가 되어 메신저로서 활약하는 똑똑한 녀석이다.


영화속 덤블도의 불사조 Phoenix, 포크스이다. 영화속 이 새는 아주 특별한 애완용으로 영원히 살 수 있고 불로 폭발되면 그 재에서 아기가 다시 자라나며, 눈물은 치료의 능력이 있다. 


영화속 마술지팡이 Magic Broomstick 이다. 영화 속에서 이 지팡이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며 퀴디치라는 스포트를 할 때 이것을 타고 한다. 


영화속 피그미퍼프 pigmypuffs 이다. 영화속 해리의 친구인 론의 형들이 하는 조크샵에서 만들어진 약간 햄스터같은 펫이다. 


호그와츠의 4개의 그룹이 뱃지로 만들어져있다. 반은 사자이고 반은 독수리인 그리핀도르, 까마귀 레이븐클로, 뱀 슬리더린, 오소리 허플퍼를 중간에 넣고 색깔을 넣어 만들어졌다. 실제로 보면 실로 다 수를 놓은듯 고급스럽고 사고싶게 탐스럽다. 원하는 팀으로 하나 사서 가방에 붙인다.


 

각종 악세서리들이 우리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하나하나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모두가 멋져보인다. 이곳에서도 역시 남편과 나는 우리 아이들의 쇼핑을 기다리며 우리의 쇼핑을 기다리곤하는 아이들의 심정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속에서 해리포터가 친구와 함께 친구의 아빠차를 훔쳐타고 학교까지 날아갔던 차이다!!!!! 살아있는 나무 위에 착륙하여 차가 부서져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 영화속 소품을 실제로 보니 그 매력이 엄청나다!

이 가게를 둘러본 겸이의 소감 한마디! " 아~~~~!!!!!! 다 사고싶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